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인도네시아 MCI 그룹 2,000명 단체 여행 또 온다… 역대 최대

  • 등록 2018.08.13 11:14:38

[TV서울=최형주 기자] 인도네시아 기업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그룹’은 작년 2월 서울에 1,100여명 규모의 단체 포상 휴가를 와 화제가 됐다. 작년 서울여행이 만족스러웠다는 MCI그룹 임직원들이 올해는 작년의 약 두 배인 2천 여 명 규모로 서울을 단체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동남아 지역의 인센티브 관광객 수는 약 1만 7천 명('18.7)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온 실적(15,742명)을 뛰어 넘은 수치다.


서울시는 이번 MCI 그룹의 재방문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또 다른 재방문 사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복체험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행지에 한복체험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포토존도 만든다.

 

MCI 그룹 임직원들은 9월10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2천여 명이 10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임직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에 관심이 높은 만큼 K-Style Hub를 방문해 한식문화 및 공예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로7017, 명동 등 서울관광명소도 방문한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 단체 관광객의 서울 방문은 작년에 이어 재방문하는 단체이자 그 규모가 작년의 2배에 달하는 만큼 최적의 MICE 개최지를 표방하는 서울시에게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서울시가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재방문율이 높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MICE 개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중국 금한령 이후 침체됐던 인센티브관광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남아 현지 관광설명회, 방송광고 등 관광객 방문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치

더보기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