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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차 회장단 연석회의 열고 안건 논의

  • 등록 2024.04.24 16:02:03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3일 오전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회장단(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후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건 ▲중앙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 건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신설 건 ▲협회 조직활성화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신문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당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숙 중앙회장의 연임과 세종특별시협의회 신설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