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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상설공연 재개

  • 등록 2018.11.21 10:24:56


[TV서울=신예은 기자]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삽입곡, ‘푸에고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파스타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대성당들의 시대’, 가요거위의 꿈’, ,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공연한다.

 

 

감미로운 하모니에 이어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소리(보컬), 피리, 전자첼로, 건반으로 구성된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 , 가요, OST를 전통 국악악기로 연주해 동양의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구름의 무대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11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 30, 4 30, 5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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