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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비전모바일코리아, 코리아와이파이·글로벌와이파이 서비스 론칭

코리아와이파이, 국내용 포켓 와이파이… 약정없이 원하는 만큼만 쓰고 반납
글로벌와이파이,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언제든 와이파이 사용 가능

  • 등록 2018.12.11 09:58:41

[TV서울=최형주 기자] 정보통신업체 ‘비전모바일코리아’는 한국과 전세계 70여개국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단말기 렌탈 서비스 ‘코리아와이파이’와 ‘글로벌와이파이 for Biz(이하 글로벌와이파이)’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코리아와이파이는 내국인, 일시 귀국자, 출장, 파견 등 다양한 상황과 이유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포켓 와이파이 단말기를 빌려주는 서비스다.

포켓 와이파이 단말기는 충전식으로 사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전원 버튼만 눌러주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외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코리아와이파이는 통신사 약정없이 필요한 기간만큼만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 이후에도 추가 사용을 원하면 필요한 만큼 더 사용한 뒤 반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익월 청구된다.

코리아와이파이는 무제한, 10GB, 20GB 등 원하는 데이터 용량에 맞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범죄에 취약한 무료 와이파이와는 달리 암호화된 보안 단말기 사용으로 업무용으로도 적합하다.

글로벌와이파이는 법인 대상 서비스로 와이파이 단말기 한 대로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 공항 수령이나 반납 과정 없이 사무실에 비치해두고 원할 때만 쓸 수 있는 편리한 와이파이 단말기 렌탈 서비스다.

포켓 와이파이가 필요할 때마다 일일이 신청하고, 수령하는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이나 급하게 포켓 와이파이가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글로벌와이파이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면 돼 합리적이며 무약정 서비스로 원하는 기간만큼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와이파이는 클라우드에서 SIM을 관리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으로 각 단말기에 SIM을 삽입하고 해당 국가의 통신 사업자를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통신 사업자 설정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와이파이도 물론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와이파이와 글로벌와이파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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