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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고객 맞춤 리뉴얼 오픈

복잡한 보험 업무 스마트폰으로 터치 한 번에 ‘쓰윽’

  • 등록 2019.01.08 10:17:02

[TV서울=최형주 기자] 미래에셋생명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가 지난 7일 리뉴얼 오픈했다.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모바일 웹창구 신설이다. 그동안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업무 처리를 곧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편의에 맞춰 접속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메뉴와 그래픽으로 처음 접속한 고객도 누구나 쉽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는 보험, 펀드, 퇴직연금, 융자 등 가입한 모든 계약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빈도가 높은 업무를 선택하면 모바일에서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밖에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해 페이지 이동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최신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로그인 방식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아이디·패스워드, 공인인증서 등 기존 로그인 방식에서 벗어나 6자리 PIN 번호나 지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휴대폰 인증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추가돼 조회성 화면은 스마트폰으로 즉시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술 혁신에 더해 서비스도 강화됐다. ‘MY 자산관리 화면’에서 고객은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자산과 수익률, 펀드 포트폴리오까지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보험뿐 아니라 펀드나 퇴직연금 고객도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미처 확인하지 못한 미수령 보험금은 ‘내보험 찾아주기’ 화면에서 확인하고, 수령할 수 있다. 각종 증명서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백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찾는 사이버창구를 리뉴얼해 오픈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보험과 테크놀로지를 연계한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두 달 간 사이버창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신규 가입하거나 보험업무를 처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가전제품 및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내 사이버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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