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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골목식당 노무 운영 ‘페이케어’, 택스케어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 등록 2019.01.08 10:27:34

[TV서울=최형주 기자] 골목식당 직원 관리 서비스 ‘골목식당 노무’를 운영하는 페이케어는 식당세무 전문 세무법인 ‘택스케어’와 2018년 12월 28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보다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골목식당 노무는 급여 관리 전문회사 페이케어가 출시한 브랜드로, 직원이 한 명 이상인 골목식당 사장을 대상으로 월 1만원에 직원 급여 계산과 4대 보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골목식당 노무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서비스에 더해 택스케어의 각종 식당 세금 신고와 연말정산 서비스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골목식당 노무 연회원으로 가입을 한 식당은 택스케어를 통해 기장료와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의 신고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골목식당 노무가 제휴 세무사를 통해 세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이유는 직원 관리 서비스만으로는 골목식당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의 가파른 상승과 노무 관련 법 개정 등 급격한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려면 식당 노무와 세무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다.

노무와 세무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이다. 예를 들어, 식당 운영 비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의 지출을 인정 받지 못하면 그만큼 소득세가 늘어나지만, 많은 골목식당이 인건비를 신고하는 데 필요한 증빙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안 내도 될 세금을 내고 있다.

골목식당 노무의 최민호 대표이사는 “연간 약 1000개의 식당에 세무와 노무 서비스를 제공해온 택스케어와 페이케어가 손을 잡은 만큼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노무의 회원가입 신청 및 상담은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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