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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푸르덴셜생명, ‘2019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파견

8년간 고객 자녀 100여명과 함께 개발도상국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 등록 2019.01.09 09:50:35

[TV서울=최형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4명으로 구성된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7명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 앙코르보레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 교육봉사와 마을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시설물 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하고, 홈스테이 체험, 마을 잔치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고객 자녀들이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총 23명과 고객 자녀 총 101명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해외봉사단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봉사단 지원금은 매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소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렇게 모인 최종 금액에 1:1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작년까지 총 4억6000여만원의 봉사단 운영 기금을 조성하였다.

올해 지원금은 작년 나눔아카데미에서 마련한 후원금 4200만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4200만원을 더한 총 8400만원이 조성되어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의 활동 기금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의 멘토로 참여하는 푸르케어즈 봉사단 김명지 우성 Agency 라이프플래너는 “푸르케어즈의 봉사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해외봉사활동의 차원이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 자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고객의 자녀와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푸르덴셜생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고객 유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001년부터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통해 2018년까지 총 886명의 유자녀에게 21억5000여만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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