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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ams, 스마트폰에서 정확한 근접 센싱 및 거리 측정을 위한 세계 최소형 1D ToF 센서 출시

새로운 TMF8701 센서, 탁월한 얼룩 및 오염 방지, 주변광 간섭에 대한 높은 내성, 우수한 화각 제공

  • 등록 2019.01.10 10:01:42

[TV서울=최형주 기자]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통합형 1D ToF 거리 측정 및 근접 센싱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센서는 대상물 감지 기능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예컨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얼굴이 정해진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얼굴 인식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2.2mm x 3.6mm x 1.0mm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TMF8701 센서는 소형 베젤에 적합하여 스마트폰 제조회사는 이를 활용해 높은 단말기 본체 대 화면 비율을 가진 와이드스크린 단말기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ams 통합 광학 센서 사업부의 데이브 문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오늘날의 1D FoT 센서의 결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다. 크기가 너무 크고, 역광 상황이나 디스플레이 화면이 더러울 때 성능이 확연히 저하되는 것”이라며 “TMF8701은 오염과 간섭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이는 보다 작은 풋프린트의 디바이스로서, 1D FoT 센서의 결점과 관련한 모든 우려 사항들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TMF8701은 VCSEL 적외선 이미터, 다수의 SPAD 광 감지기와 TDC, 히스토그램 프로세싱 코어를 통합하고 있다. 여기에 히스토그램 기반 대상물 감지 기능과 거리 측정 및 근접 센싱 알고리즘 등 모든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ams의 TMF8701은 디스플레이 화면 상의 지문 얼룩으로 인한 반사와 사용자의 얼굴 같은 커버 유리 위에 있는 물체로 인한 광학적 반사를 구분하기 때문에 센서의 조리개가 더러워졌을 때에도 신뢰성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

이 Class 1 Eye Safe VCSEL 이미터는 주변광으로 인한 간섭에 대해 매우 뛰어난 내성을 나타내며 어떠한 조명 조건에서도 정확한 거리 측정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일반적인 조명 조건에서 20~60cm 범위의 거리를 측정할 때 ±5% 오차율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한다. 햇빛이 밝을 때에도 최대 35cm의 측정 거리까지는 ±5%의 정확도를 유지한다.

TMF8701은 저전력 소모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10Hz의 샘플링 속도로 근접 센싱 동작을 수행할 때 단지 940µA의 전류를 소모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얼굴 인식 시스템에 사용하기에 매우 이상적이다. 상시 전원 모드에서는 ToF 센서가 디스플레이 화면으로부터 최대 60cm 범위 내에서 물체를 감지했을 때 고출력 얼굴 인식 시스템이 기동하도록 할 수 있다.

이처럼 근접 센싱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스크린으로부터 0~10cm 떨어진 거리에서 물체의 표면이 반사되는 것을 감지했을 때 디스플레이 및 얼굴 인식 시스템의 전환 기능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TMF8701은 정확도 높은 거리 측정 성능을 기반으로 셀피 카메라의 LDAF 기능을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는 이 같은 성능이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TMF8701 ToF 센서는 현재 양산 공급 중이며 제품 단가는 5000개 주문 수량을 기준으로 개당 2.60달러이다.

TMF8701을 위한 평가 키트는 ams ICdirect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플 주문 및 자세한 기술 정보는 해당 페이지에서 참조 가능하다.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근로진로교육 운영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진로교육’이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필요한 노동자 권리교육을 말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근로 인권 의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무사와 감정평가사, 기업대표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실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청소년 노동인권 및 경제개념 등을 강의하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문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차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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