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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엑사랩 이브코인, 비비럭과 업무협약 체결… 실생활 사용 코인으로 세계화 추진

이브코인 “비비럭과 파트너십 체결 콘텐츠 생태계 조성 앞장선다”

  • 등록 2019.01.11 10:13:21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엑사랩이 개발한 이브코인은 마케팅 플랫폼 비비럭과 손잡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엑사랩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코인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엑사랩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홍콩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TCC와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슈퍼노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엑사랩은 BTCC 거래소에 우선적으로 상장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BTCC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됐으며 한 때 후오비, 오케이엑스와 함께 빅3로 불렸다.

또한 엑사랩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업체와 꾸준히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번 비비럭과의 협력도 이러한 진행 방안 중 하나다.

마케팅 플랫폼 비비럭은 3개월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6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플랫폼이다. 쇼핑몰과 쿠폰을 하나로 합쳐 기업이나 단체의 마케팅 전략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글로벌 타켓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엑사랩과의 협업을 통해 비비럭은 기존의 유저에게 지급한 포인트 대신 이브코인을 기축 코인으로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이브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비비럭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여부가 불투명했다는 점이 가장 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동시에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은 실생활 응용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가장 유력시 되는 방법은 이커머스에서의 활용이지만 암호화폐를 기축 코인으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엑사랩의 이브코인과 비비럭의 협업은 새로운 암호화폐 개선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가 다양한 업체와 협력을 통해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 셈이다.

비비럭은 특히 베타 테스트 당시 사용자 만족도 5.0점 만점 중 4.9점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픈된 서비스로 향후 그랜드 오픈 시 글로벌 유저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평가를 받은 플랫폼인 만큼 발전 가능성도 높다. 특히 기존 기업이나 단체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산과 비용을 적지 않게 할당하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느껴 탄생한 플랫폼이다. 따라서 비비럭은 이러한 이중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지속적인 유저 유입을 통해 비비럭은 다양한 기업과 유저들이 한데 어우러져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브코인이 비비럭 내에서 기축 코인으로 사용됨으로써 얻는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단순히 플랫폼 내에서 사용된다는 점을 넣어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존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에 진입하는 것에 반해 이브코인은 비비럭을 통해 결제수단을 넘어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저들이 비비럭을 통해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이브코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우에도 이브코인을 거래해야 한다. 기업과 소비자들의 요구가 맞아 현재의 암호화폐 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브코인은 현재 베트남 및 일본 협력업체를 통한 코인 사용 계약을 앞두고 있다.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비비럭과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은 직구몰, 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이브코인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브코인의 끊임없는 확장 정책을 통해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근로진로교육 운영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진로교육’이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필요한 노동자 권리교육을 말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근로 인권 의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무사와 감정평가사, 기업대표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실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청소년 노동인권 및 경제개념 등을 강의하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문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차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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