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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맥심, 초저전력 PMIC로 최고 감도의 광학 측정 구현

MAX20345,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용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
정확한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 감지에 최적화된 PMIC

  • 등록 2019.01.11 10:22:23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초소형 고집적 전력관리반도체 ‘MAX20345’를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시 접속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설계자는 MAX20345를 사용해 손쉽게 폼팩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초저전력 MAX20345는 리튬 충전기를 통합하고 웨어러블 피트니스와 헬스 애플리케이션의 광학 측정 민감도를 최적화하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웨어러블의 광학 센싱 정확도는 사용자 고유의 여러 생체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설계자는 신호 대 잡음비를 비롯한 광학 시스템 민감도를 높여 웨어러블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낮은 대기 전류의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은 고진폭·저주파 리플, 긴 세틀링 시간 등으로 손목에서의 SNR 정확도가 낮다. 일부 설계자는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높은 대기 전류 제품을 사용하지만 이에 들어가는 전력 소비가 높아 배터리 작동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가 요구된다.

MAX20345는 높은 정확도의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기타 광학 측정에 최적화된 혁신적 아키텍처를 갖춘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를 동종 제품 중 최초로 탑재했다. 높은 주파수에서도 낮은 리플을 제공하는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는 광학 측정을 방해하지 않으며 짧은 세틀링 시간으로 웨어러블의 고감도 광학 센서 측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레귤레이터는 SNR 저하 없이 설계자가 기대하는 낮은 대기 전류 성능을 제공해 측정 조건에 따라 성능을 최대 7dB까지 높여 준다.

MAX20345는 소형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를 위한 초저전력 PMIC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배터리 작동 시간 단축 없이 효율을 개선한다. 나노파워 대기 전류가 적용된 레귤레이터는 절전 및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리고 배터리 크기를 줄여준다. 고효율 레귤레이터는 작동 시 배터리 에너지를 보존한다.

MAX20345는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기, 초저 대기 전류를 구현한 전압 레귤레이터 6개, 900nA의 나노파워 벅 3개, 550nA의 초저 대기 전류 LDO 레귤레이터 3개를 통합했다. 2개의 부하 스위치는 시스템 주변 장치와 연결을 차단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벅 부스트와 벅 모두 다이내믹 전압 스케일링를 지원해 적합한 조건에서 낮은 전압을 사용해 전력을 추가 절감할 수 있다. MAX20345는 56개의 범프, 0.4mm 피치, 3.37mm x 3.05mm 웨이퍼 레벨 패키지로 제공된다.

케빈 앤더슨 IHS 마킷 전력 IC 리서치 부문 선임 애널리스트는 “피트니스 및 건강용 웨어러블 전자 제품 시장은 2020년 1억1400만대 규모로 예상된다. 시장 성장에 맞춰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등 건강 신호 측정을 위한 보다 우수하고 정확한 센싱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 다울링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관리 이사는 “맥심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이 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새로운 MAX20345는 웨어러블 및 상시 접속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맥심의 초저전력 PM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손목에 착용하는 폼 팩터에서 최고 감도의 광학 센싱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MAX20345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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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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