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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쇼피-위링크스, 한국 우수 상품 동남아시아 진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등록 2019.01.14 09:34:01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쇼피와 해외 전자상거래 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위링크스 주식회사가 동남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신규 글로벌셀러 입점 교육 및 한국 우수 상품 판로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위링크스는 국내전자상거래업체들이 쉽고 빠르게 해외마켓으로 진출을 도와주는 자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회사로서, 이미 국내 다양한 업체들이 위링크스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동남아 최대 인터넷 플랫폼 업체 Sea Limited의 자회사인 쇼피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됐으며 모바일 기반 동남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동남아 7개국 앱 다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쇼피는 싱가포르에서 3년 전에 출범한 신생 플랫폼이지만 전 세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위링크스와 쇼피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로서 쇼피 SLS 통합 배송 관리 솔루션 제공, 한국 상품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소싱, 국내기업 입점 및 판매 대행, 원스탑 상품 관리 서비스 지원, 쇼피마켓 입점 교육 및 세미나 지원, 쇼피 판매 마케팅 지원, 쇼피 판매 마케팅 솔루션 제공 및 매출 극대화 등의 전략을 함께 수립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상품들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하여 해외전자상거래 시장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및 온라인, 오프라인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위링크스 주식회사의 홍명표, 정창원 공동대표는 4차산업의 핵심인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마켓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링크스는 해외 전자상거래 무역 전문 업체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이베이, 아마존, 라자다, 큐텐, 위시, 쇼피파이 등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상품을 해외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선두 기업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해외전자상거래 상품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여 상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뷰티, 가전,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며 국내 500여 기업의 상품을 해외 수출 지원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글로벌셀러 기업이다. 해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관’ 공식 운영 하고 있다.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근로진로교육 운영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진로교육’이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필요한 노동자 권리교육을 말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근로 인권 의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무사와 감정평가사, 기업대표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실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청소년 노동인권 및 경제개념 등을 강의하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문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차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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