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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캠프 진행

전국 44개 기관 1090명 청소년 대상

  • 등록 2019.01.14 09:42:26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아카데미 시설 청소년 대상 사회배려청소년캠프를 지난 8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시설 중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외 43개 기관 109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매주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캠프는 3박 4일 일정으로 4회차 진행되며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2회차로 모두 전액 무료다.

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또래집단과 함께 체험 활동하면서 스스로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대인 관계와 진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정성을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캠프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청소년 캠프는 국가 인증 제5181호로 주요프로그램은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타인 배려 및 협동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동, 천놀이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야간협동, 에어로켓 만들기 마지막으로 자존감 향상프로그램으로 컵 공예, 행복마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아카데미 대상 캠프는 민주시민진로캠프이며 국가 인증 제7938호로 민주시민 개념이해를 위한 시민교육과 개인 역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연극활동, 과학놀이터, 업사이클링, 암벽등반활동, 마지막으로 가치관 정립을 도와주는 추적놀이, 민주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캠프 운영 중 일부 비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이 수련원 체험 활동에서 쉽게 사람을 대하고 사귀길 바란다”며 “우리 수련원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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