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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샵다나와, 2018년 조립PC 거래량 20만대로 전년 대비 2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7%, 이전 반기 대비 26.6% 증가
“인텔CPU 수급난 영향 적어”

  • 등록 2019.01.14 09:43:35

[TV서울=최형주 기자] 다나와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를 통한 지난 2018년 완제품 조립PC 거래량이 20만6494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거래액은 2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조립PC 거래량은 인텔CPU 수급부족 사태가 있었던 하반기에도 견조하게 상승했다. 다나와는 하반기 AMD CPU가 탑재된 조립PC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상반기보다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며 특히 4분기는 ‘로스트아크’의 인기로 게임용PC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판매량만큼 방문자수도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지난 2018년 월 평균 순수 방문자수는 84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방문자 당 평균 체류시간은 6분 14초로 전년 대비 50초 상승했다. 샵다나와 내 ‘PC견적’ 게시판을 통한 조립PC 견적 신청 수 역시 8% 증가한 연 28만건을 기록해, ‘비대면 견적’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샵다나와는 2019년 게임용PC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페이지 개편 등 사용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다나와 강명종 본부장은 “현재 주력 판매 카테고리인 ‘게임용PC’에 대한 투자를 확대, 게임용PC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페이지의 사용성 개선, 브랜드PC 서비스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근로진로교육 운영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진로교육’이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필요한 노동자 권리교육을 말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근로 인권 의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무사와 감정평가사, 기업대표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실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청소년 노동인권 및 경제개념 등을 강의하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문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차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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