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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일자리 3만 3천개 만든다

  • 등록 2019.01.15 09:23:04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 2022년까지 공공 및 민간 부문 3만 3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의 일자리 창출 핵심전략은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를 통한 사회서비스 기반확립 ▲민생공감 · 현장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와 편의시설 확충, 안심상권 조성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을 위한 정책에 힘쓸 예정이다.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은 낙성벤처벨리, 서울대, 청년 등 구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성장으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낙성벤처벨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안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확대를 통한 사회서비스 기반확립’ 부문은 일자리 제공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증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민생공감·현장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취업상담 및 일자리 박람회 강화, 비정규직과 같은 취약근로자에 대한 복지증진 도모로 현장중심의 구인구직 및 노동 환경 개선을 계획으로 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 2일부터 취업상담창구인 ‘관악구 일자리센터’를 종합청사 1층에 확장·재배치함으로써 구인·구직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약 3만 3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 93개 직접일자리 부문에서 2만 3,829명 ▲직업훈련 부문 2,650명 ▲고용서비스 부문 5,500명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등 고용장려 부문 430명 ▲사회적기업 등 민간부문 525명으로 구체적 목표를 수립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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