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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비전목표달성에 따른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 등록 2019.01.15 09:42:47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오전 8시 금천문화원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평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을 발판으로 주민이 주인인 공단,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 주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공단, 성과지향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4개의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이 차별 없는 직장 문화조성과 주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서비스 이념 확립을 하기 위한 ‘인권경영선언’을 공표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최우수 공기업의 재달성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새로운 도약을 통해 행복 도시 금천의 토대를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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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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