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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건국대 동물병원, 동문 수의사 위한 임상세미나 열어

  • 등록 2019.01.15 10:43:01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은 수의과대학 동문들의 졸업 후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2일 수의과대학에서 2019년도 ‘KU 동문 소동물 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소동물 암질환의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의 소개’라는 주제로 2019년 동물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의 수의과대학 동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동물병원 소속 6명의 교수들이 반려견과 고양이의 위장 종양, 척추 종양, 항암치료, 눈꺼풀 종양, 혈복-비장 종양 파열 등 소동물 암질환 임상의 최신 연구 내용을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건국대학교부속 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은 “동문이 잘되어야 건대 수의대가 발전하고 건대 수의대가 발전해야 동문이 잘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학교가 졸업생들에게 졸업 후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회장 최이돈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학교와 동문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가 후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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