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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지도자와 의원들, 국제 안보 및 안정을 위한 아랍에미리트의 헌신 극찬

  • 등록 2019.01.15 10:51:07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랍에미리트와 유럽연합이 함께 하는 안정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세미나 참석자들은 아랍에미리트가 GDP 대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원조 기부국가로서 인도주의와 개발 노력활동에서 탁월한 입지를 구축한 데 주목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가 유럽의회의 EU-UAE 의원친선그룹 및 에미레이트 적신월사와 협력해 주최한 이 행사는 브뤼셀의 유럽의회 본부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FNC 의장인 아말 쿠바이시 박사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우리 문화에 깊게 뿌리내려 있으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취약 계층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안정한 환경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가 활개치기 쉬운 배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안정에 전념하는 것이기도 하며 우리가 유럽연합과 공유해야 할 우선순위이다”고 강조했다.

쿠바이시 박사는 전세계의 위기와 재난 지역에서 생명을 구하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에미레이트 적신월사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아랍에미리트에는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5개의 인도주의 단체가 있다”며 “2015년4월에서 2018년12월 사이에 예멘에 49억1000만달러의 원조를 제공했고 시리아 위기 발발 이후 12만7000명이 넘는 시리아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유럽의회 의원인 안토니오 로페즈-이스투리즈 화이트 경은 EU와 UAE가 경제 및 투자 분야뿐만 아니라 테러 방지와 인도주의적 원조 및 위험 관리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UAE가 세계의 안보와 안정을 위해 확고한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에미레이트 적신월사와 그 밖의 인도주의 단체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인도주의 원조 및 위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 크리스티아노스 스타일리아나이즈는 “날로 심해지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도주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인도주의적 노력의 글로벌 모델인 아랍에미리트가 확고한 결속력을 보여주면서 위기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개발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편 국제 구호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적십자 EU 사무소의 데니스 해뷰스 이사는 국제적십자와 적신월사가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는 파트너임을 확인하면서 특히 잊혀진 위기의 희생자를 위한 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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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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