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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에어세일, 경영진 인사 단행… 신임 최고경영자 및 사장 발표

  • 등록 2019.01.15 09:49:25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3일 중고항공기, 엔진, 중고자재 및 정비·수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에어세일이 비즈니스 확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최고운영책임자였던 베이즐 바리모가 최고경영자로, 최고상업책임자였던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니콜라스 피나조 에어세일 설립자는 총괄회장을, 로버트 밥 니콜스 공동창업자는 총괄부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은 “밥 신임 총괄부회장과 나는 일상적인 경영 부담에서 벗어나 에어세일이 나아갈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인수에 주력할 것”이라며 “바리모 신임 최고경영자와 라이트 신임 사장은 에어세일의 고도로 통합된 다면 사업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세일은 2018년 11월 마이애미 소재 항공기 부품 수리 전문기업 애브본을 인수, MRO 사업의 네 번째 전략적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은 “에어세일은 지난 10년 동안 매우 엄격한 기준 아래 비용과 전략적 적합성이 나머지 사업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에 사업 및 제품을 인수해왔다”며 “에어세일이 구축한 플랫폼은 성숙 단계에 이르렀으며 경영진 인사 단행을 통해 급성장을 일궈낼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바리모 신임 최고경영자는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과 밥 신임 총괄부회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나와 라이트 신임 사장에게 보여준 신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사회의 지도편달을 받고 있는 에어세일의 새로운 경영진은 가히 최고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주 안에 경영진의 추가 인사 및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이제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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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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