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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예술과 미식·쇼핑·스파·음악공연까지 필리핀만의 특별한 낭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상

  • 등록 2019.01.16 09:35:09

[TV서울=최형주 기자]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가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을 주도하는 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여행 산업 규모가 매년 성장함에 따라 필리핀은 꼭 여행 가봐야 할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마닐라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는 필리핀 기업가가 설립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예술과 미식, 필리핀식 전통 스파 체험 및 국제적 음악의 향연을 즐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이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으로 자리잡았다.

솔레어는 겸허한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8.3헥타르의 부지에 마닐라의 전통과 새로움을 결합한 특색있는 건축물로 우뚝 솟아 있으며, 마닐라 베이의 유명한 석양을 배경으로 매우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광경 외에도, 실내에는 필리핀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많은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국보급 예술가인 Benedicto Cabrera의 작품뿐만 아니라, Fernando Zobel, Rex Dasig, Rico Lascano, Juan Carlo Calma, Jana Benitez, Carmel Lim-Torres, Bojo Torre 및 기타 예술가들의 작품 등이 있어, 이 곳 어디에서나 필리핀의 내적 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동·서양의 미식을 한번에 맛보고 싶다면, 솔레어에서 각 나라별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명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다. 중식 창의요리 레스토랑인 홍덩롱, 모든 해산물 식자재를 일본 도쿄 도요스에서 직접 필리핀으로 공수하는 Yakumi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이태리식 스테이크 레스토랑 Finestra에서는 육즙이 풍부하고 맛좋은 그릴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엄선된 와인을 곁들인다면 더욱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맛봐야 할 장소일 것이다.

또한 많은 세계적인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어 패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루이비통, 프라다, 생 로랑, 지방시, 페라가모, 불가리가 입점해 있으며, 쇼핑 스트리트는 고급 커스텀 오더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Luk Fook 쥬얼리에서는 솔레어만을 위해 제작된 보석들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식사와 쇼핑을 마친 뒤에는 필리핀식 스파를 체험할 수 있다. 가장 특별한 것은 ‘솔레어 시그니처 마사지’인데, 동·서양 및 심층 조직 기술을 융합했고, 특수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태국식 스트레칭 마사지와 하와이 Lomi-Lomi 마사지 기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Hilot’이라 불리는 필리핀식 마사지와 Ventosa 부황도 있는데, 이는 일종의 전통 원주민식 전신 마사지다. 따뜻하게 데운 바나나잎과 불을 붙인 초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5성급 호텔인 솔레어에 세계적인 공연장 시설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174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브로드웨이 쇼 및 필리핀 현지 음악회 모두 이 곳에서 상시 공연하고 있다. 2월 20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이 이 곳에서 아시아 순회 첫 공연을 시작한다.

마닐라는 선구자들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솔레어는 프랑스어로 태양의 미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뜻이 가진 이미지대로 솔레어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람이며, 전통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전진하는, 마치 태양과 같이 장려하게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보훈청,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 실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 및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정석화 동작경찰서장·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들과 시민, 학생 등 약 1,500명이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단체 참배를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독립유공자 묘역·장군 제1묘역·호국의 묘 전망대 등 내부 묘역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 거점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보증 및 기념품 수여를 비롯해 메모리얼 퀴즈·국방부 의장대 시범·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애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현충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일선 학교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정치적 중립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공문을 발송한 10개 교육청이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교육 목적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중도 성향 교육감이 관할하는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에서는 별도의 시청 권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 시내 일부 학교에서 나타난 편향적 정치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도덕 담당 교사가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강제하기에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고, '교실은 극우 방호벽이 되어야 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교실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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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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