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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나우앤서베이 설문 “새해소망 1위 경제적 풍요, 2위 건강”

연령대 높아질수록 ‘건강한 삶’ 선택 비중 증가
연령대 높아질수록 ‘자기계발 및 목표달성’ 선택 비중 감소
전업주부·무직자가 직장인 보다 ‘자기계발 및 목표달성’ 선택 비중 높아

  • 등록 2019.01.16 09:46:00

[TV서울=최형주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자체 패널 650명을 대상으로 새해소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새해소망에 대하여 물어본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소망은 ‘경제적 안정 및 풍요’이며, 그 뒤를 이어 ‘자신 및 가족의 건강’, ‘자기계발 및 목표달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경제적 안정과 풍요에 대한 소망(이하 ‘경제적 풍요’)’을 선택한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본 결과 ‘10대’부터 ‘30대’까지는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다가 ‘40대’부터 ‘60대이상’까지는 매우 작은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2위를 차지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하 ‘건강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본 결과 ‘2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선택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3위를 차지한 ‘자기계발 및 목표 달성’을 선택한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본 결과는 ‘1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연령대가 높을수록 반비례하여 선택비중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자기계발 및 목표 달성’을 선택한 사람들을 분석해 본 결과 ‘학생’이 24.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전문직’ 20.8%, ‘전업주부’ 16.7%, ‘무직’ 12.2%, ‘직장인’ 10.4%,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9.2% 순으로 나타났다. 다소 흥미롭게도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에 높은 관심을 가질 거라는 통상적인 인식과 달리 ‘전업주부’와 ‘무직자’들이 ‘직장인’보다 오히려 더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4~73세의 남자 343명, 여자307명, 총 65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4%포인트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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