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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실시

- 시각장애인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제공, 노인‧장애인에게는 건강증진 도와<p>- 10개월간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체형교정 등 안마시술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제공해

  • 등록 2015.01.21 09:36:04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마련해주고, 노인장애인에게는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자 중 지체 및 뇌병변으로 등록된 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60세 이상 주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을 받은 주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안마소에서
10개월 동안 월 4회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체형교정 등의 안마시술을 받을 수 있다. , 1급에서 3급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서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안마를 해준다. 이용 가격은 월 136천원으로 본인 부담금이 12천원이며, 나머지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2014
년도에는 346명의 노인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혜택을 누린 바 있고, 금년에는 신규 이용자 12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 평생 1회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기존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아픈 곳까지 마음으로 어루만져 주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안마를 해주는 시각장애인에게도, 안마를 받는 노인장애인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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