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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전국 자치구 중 가장 경쟁력 높은 도시로 선정

-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최우수 자치구 선정<p>- 종합경쟁력․경영활동 ․ 경영성과 ․ 경쟁력 향상 부분 총 4개 부문 전국 1위

  • 등록 2015.01.23 10:59:06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1()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관한 2014년도 제1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 결과종합경쟁력, 경영활동, 경영성과, 경쟁력 향상등 총 4개 부문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하고 있는데 기초자료로전국통계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등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통계를 사용하여 객관적인 조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경영성과 부문 1·재정 운용과 산업경영효율 등 경영활동 부문 1인적 경제적 자원과 인프라 재정 자원 등 경영자원 부문 2위에 올라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1위에 선정 됐다.

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평가에서 대기업과 금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지역내 총생산
(GRDP), 세외수입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재정력,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교육, 문화, 체육, 의료 등 각종 생활서비스 혜택에 힘입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 종합부문 4, 20133위를 차지하였으며 꾸준히 자치경쟁력을 다져온 결과 2014년 종합1위를 달성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일류도시로서의 강남의 경쟁력을 평가 받은 것으로 의미가 깊고 앞으로 강남구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를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관광, 교육, 환경, 교통, 행정,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여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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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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