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마포구, 2월부터 무단투기 집중단속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강화 PDA를 통한 카드결재 시스템 본격 시행

  • 등록 2015.01.26 10:04:32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주택가 주변 무단투기 단속반을 재정비하여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약
28명의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이 편성되어 자체적으로 파악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한 단속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무단투기 단속의
73%를 차지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강화를 위해 기존에 홍대 입구에만 해당되었던 단속구역을 유동인구가 많은 상암동, 공덕동에까지 확장시켜 운영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되었던 PDA 단속기기를 통한 과태료 현장 납부 결재시스템 운영으로 과태료 체납율을 현저하게 낮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 대대적인 단속으로 주변이 깨끗해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많이 받은만큼 올해에도 효과적인 단속반 운영으로 구민전체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작년 총
7,794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하여 3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그 중 29천만원을 징수하여 서울시 전체 단속건수 3위와 과태료 징수율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치

더보기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