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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신창시장, ‘쿠폰 주는 영상제’로 육성 서울 동북권 거점 시장으로

-‘보이는 라디오’ 개국 기념 ‘쿠폰 주는 영상제’, 30일까지 개최<p>-2015년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목표로 5개 분야 사업 추진

  • 등록 2015.01.28 09:43:36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에 위치한 신창시장이 '쿠폰 주는 영상제'를 시작으로 신창 신시장모델 육성 2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창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전통시장 경진대회에서 서울형 신시장 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서울시 동북권 거점시장으로의 집중 육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사업 2년차에 접어들었다.

쿠폰 주는 영상제는 신창신시장사업단(단장 윤현옥)보이는 라디오개국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벤트로 130일까지 개최된다. 신창시장상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방송국에서 시장 내에 설치된 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해 시장의 이야기를 골고루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9 30, 양일간은 도봉N이 생방송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 상인회장사업단장의 신시장에 대한 대담과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신창신시장사업단은
20149월 서울시도봉구상인회사업단의 협약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액션프로젝트, 불금불판, 돗자리영화제, 신창소식지 발행, 어린이 벼룩시장, 마을문화센터, 청소대축제 등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경영 현대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

2015
년에는소비자가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목표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간판개선, LED 조명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과 웹서비스교육 등 상인 역량강화교육, 티머니형 신용카드 결제점포 확대,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을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상품개발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신창신시장 2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상인과 지역주민이 주도가 되어 변화하고 발전하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신창시장이 되길 바란다신창신시장사업의 성과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 오늘 김용현 추가구속 심문…재판부 기피신청은 기각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추가 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구속영장 심문이 25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연다. 지난 23일 예정됐던 심문 기일은 김 전 장관 측이 재판부 전원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한 상황 등을 고려해 한 차례 연기됐다.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는 지난 19일 위계 공무집행방해·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장관은 26일 1심 구속기간(6개월)이 끝난다. 이 기간 내에 추가 구속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석방된다. 해당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재판부 전원에 대해 낸 기피 신청에 대해 전날 기각 결정했다. 통상 기피 신청은 다른 재판부가 판단하지만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하다고 판단될 경우 당해 재판부가 기각하는 간이 기각을 할 수 있다.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서는 즉시항고로 불복할 수 있다. 다만 김 전 장관 측은 즉시항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지만 인용된다 하더라도 재판의 집행을 정지하는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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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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