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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 제9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 속으로 떠나는 12주간 인문기행

  • 등록 2015.01.28 10:39:22


- 22() 26()까지 접수 신청 받아

- 박석무 이사장의 공개 특강, 사업체 운영자 수강기회 부여 등 평생학습 수강 기회 확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산(茶山)아카데미에 참여할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2()부터 26()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 수강료는 3만원이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3)로 방문접수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ungshin.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9기 운영기간은 35()부터 521()까지 12주간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성신여대 교수진
,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다산아카데미는 매 기수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산(茶山) 정약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이번 역시 다산
(茶山)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다산사상에 담긴 한국적 리더십, 다산 선생과 차, 다산의 문학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다산 선생에 대해 접근해 보고 100세 청년 프로젝트, 다산유적지 답사, 우리 전통문화 바로 알기 등 이론과 체험을 접목한 알찬 강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9기는 다산 전문가이자 명강사인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진행하는 1주차 강의를 일반구민에게 공개하고 강북구에 주소지가 아닌 사업체를 둔 운영자에게도 수강기회를 부여하여 보다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연령별
, 성별 신청비율을 고려, 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224()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북구 다산아카데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북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1
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80명의 구민들이 수강한 다산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료생들은 기수별 동아리 및 작년 10월 결성된 동문회를 통해 다산 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사회 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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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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