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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지역 中企 해외시장 판로 개척 위한 시장개척단 모집

-터키, 인도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초구 소재 유망 중소기업<p>-상담장 임차료, 현지 해외시장 조사비용, 통역비 및 상담회 개최 관련 행사비 등 지원

  • 등록 2015.01.29 09:37:17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진출을 돕기 위해 2015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015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420일부터 26일까지 57일간의 일정으로 터키(이스탄불), 인도(뉴델리)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다.

터키
(이스탄불)와 인도(뉴델리)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자 최근 한류문화 보급으로 인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투자부진 등 내수 경기침체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서초구 소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체이며
, 신청 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하여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및 현지시장 조사비용
,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 통역비, 마케팅지원 및 홍보비용 등이 지원된다. ,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업체 모집은
12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2155-8747)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6678-4115)로 하면 된다.

서초구
(구청장 조은희)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신장돼 서초 경제 성장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경규, 경찰서 혐의 시인 "약 먹고 운전 안 된단 인식 부족"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24일 개그맨 이경규(65)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정식 입건하고 소환 조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한 것은 자신의 부주의였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이씨를 불러 복용 경위와 운전 당시 상황 등을 물었다. 오후 9시 시작된 조사는 10시 45분까지 약 1시간 45분간 진행됐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으며, 출동 경찰이 시행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도 양성 결과를 회신하며 피의자로 전환됐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씨는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먹는 약 중 그런 계통의 약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고, 저 역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석한 변호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서도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도 처방약을 먹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직접 운전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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