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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설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박홍섭 마포구청장, 홍대 인근 다중이용시설 3개소 집중점검

  • 등록 2015.01.29 10:12:53

 

지난 27() 오후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설날을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경남예식홀 등 홍대 인근 다중이용시설에
3개소에 대해 마포소방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유관기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건축
,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안전성 여부와 사고 발생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 유지 여부를 집중점검하였으며, 시설물관리부서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대책 보고받고 연휴기간 중 유사시 각 기관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내달
10()까지 숙박시설, 판매, 위락휴게시설 등 관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46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이전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기본이 바로서는 안전도시 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이경규, 경찰서 혐의 시인 "약 먹고 운전 안 된단 인식 부족"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24일 개그맨 이경규(65)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정식 입건하고 소환 조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한 것은 자신의 부주의였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이씨를 불러 복용 경위와 운전 당시 상황 등을 물었다. 오후 9시 시작된 조사는 10시 45분까지 약 1시간 45분간 진행됐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으며, 출동 경찰이 시행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도 양성 결과를 회신하며 피의자로 전환됐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씨는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먹는 약 중 그런 계통의 약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고, 저 역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석한 변호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서도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도 처방약을 먹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직접 운전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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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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