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1월 26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CEO아카데미 1월 강연회에서 “저성장의 원인과 처방”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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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양지 기자]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해 유입되면서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26.4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해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오전 2시 13분 26.4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20일 아침 8시에도 기온이 29도를 넘어 이틀째 열대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20일 비가 내리면서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6도 내외(일부 강원 동해안 30도 내외)로 평년(최고 21∼30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고 전망했다. 21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한편 일부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지난 19일 오후 9시 이후 20일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점 강수량은 화천 광덕고개 69.5㎜, 철원 김화 60.0㎜를 기록 중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듣고, 금천구 주민자치의 미래 발전을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 소재 청담동성당 옆 이면도로(삼성로 720) 특설무대에서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패션쇼가 개최됐다. ‘청담이 그린 패션쇼, ONE WAY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패션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디자이너와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등 청담동과 인연이 있는 이들이 패션쇼 무대를 꾸미며 청담동 고유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한층 더 빛냈다. 먼저 동덕여대 학생들이 실험성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해 미래 청담의 패션 비전을 담아 직접 제작한 의상 15벌로 무대가 채워졌다. 이어 청담동을 거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세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임수빈 디자이너는 ‘고전 머리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화를 선보였으며, 손정미 디자이너는 전문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CEO를 타깃으로 디자인한 정장으로 도시적인 감각과 실용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정경옥 디자이너는 청담의 품격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한 웨딩 패션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다양한 도안에 색을 입혀 나만의 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재정을)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균형 재정을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정부 재정의 본질적 역할이 있지 않나. 민간이 과열되면 억제하고, 민간 기능이 과도하게 침체되면 부양을 해야 한다. 추경을 좀 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경안에는 국민 1인당 15∼50만 원씩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 혜택을 늘리는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나눠주는 '보편지원'과 지원 금액에 차이를 두는 '차등 지원'을 두고 의견이 갈렸던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고 의견이 다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TV서울=박양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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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20일 08시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