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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형배 “지금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 진행되고 있어”

[TV서울=이천용 기자]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8일 오전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장관과 용호성 차관 등을 상대로 질의했다. 민형배 의원은 “용호성 차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문제에 연관됐던 것으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반발이 크다”며 “장관도 2009년, 2010년 블랙리스트에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해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때에도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또, 민형배 의원은 “지금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가 진행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영상홍보물이 미술전시 홍보 영상인지 김건희 여사 홍보영상인지 알 수 없다”며 “2분 38초 중 1분 30초 이상 김건희 여사가 계속 등장한다. 알고 있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유 장관은 “예전에 촬영한 것을 다시 편집해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만든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전쟁 폐허가 된 아이들의 그림 전시를 약속한 것이기에 약속 당사자의 약속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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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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