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달 2일(월)부터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생활체육 지도사 등 우수 강사의 지도아래 마포구가 가지고 있는 한강변의 체육시설과 관내 공공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와 성장체조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국학기공과 힐링기체조 등 20개 종목에서 700여명을 모집하여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이며, 인터넷(http://culture.mapo.go.kr)과 생활체육과(☎3153-9863)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접수 마감 후, 모집정원 초과 된 교실은 전산으로 추첨하여 개별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여가생활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라며 “1인1종목 갖기 운동을 통해 건강 마포 구현에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