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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희상 의장,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참석

  • 등록 2019.03.20 14:12:55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0일 아침 매일경제신문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남·북·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안보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평화의 첫 번째 전제는 튼튼한 국방, 물샐틈없는 안보태세이기 때문”이라면서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걸음을 재촉하는 한편, 안보에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군사과학기술은 산업분야의 한 영역으로서 기술혁신과 인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앞으로도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일자리 창출과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군사과학기술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써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안타깝고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프로세스’라는 말 그대로 과정이다.

 

더디고 불편하더라도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반도 평화를 향해 호시우행(虎視牛行), 예리하게 살피며 꾸준하게 전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의 국민보고대회는 1997년에 시작해 민간 차원의 정책 아이디어와 대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며, 올해 제28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밀리테크 4.0 기술패권시대 新 성장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등포구 당산2동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 열어 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443명 중 40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90.5%에 이르렀으며 250명 찬성으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규단지명은 ‘파로 써밋 49’이며, 지하3층 지상49층 7개동 703가구로 3.3㎡당 938만 원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홍승호 조합장은 소감을 통해 “저를 비롯한 조합집행부는 조합원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걱정과 우려를 받아 안고 우리 조합의 이익을 위해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치열하게 협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다수의 지지 의견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반대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합원들 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우리에게 최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협상안을 마련하고, 이를 관철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찬성의 의견도, 반대의 의견도 모두 모아서 우리의 협상 에너지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특강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등포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을 열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워크숍 첫날 서울복지재단 이송희 박사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복지영등포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위한 현황 및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이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이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영등포 돌봄통합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이끌었으며, 참여자들은 돌봄통합 시행을 위한 관내 기관별 강점 및 자원 공유, 실천 방안 제안을 통한 공동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문화체험(사과따기, 유람선 등)을 통해 재충전 및 교류의 시간을 위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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