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서울시 공동육아 모범사례, 한눈에 보는 발표회 개최

성북구 책토론모임, 금천구 신나는 공동육아어린이집 등 공동육아모범사례 모음<p>2.23(월) 오후 3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 활동사례 발표회 열어

  • 등록 2015.02.23 10:48:20


우리 동네에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육아 모범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성북구에서는
책읽기와 책토론으로 만나는 우리마을 사람들모임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가까워지고, 은평구는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인 한빛마을센터에서 마을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행복한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 금천구는 공동육아협동조합인
신나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자연친화학습을 통한 산 나들이 활동, 외둥이 자녀들을 위해 연령통합 보육을 통한 형제자매 만들어주기, 친환경 급식 제공을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

이 외에도 함께 구립공동 육아에 참여한 부모들이 마을커뮤니티로 확장하여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교육
,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마포구의 돌과 바람 둥지를 짓다’, 어린이도서관 사업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이웃과 만나는 즐거움과 마을살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송파구의 퍼스트 페이지사례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육아와 관련된 사업을 구상하고 마을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사례다.

이런 공동육아 모범사례를 한데 모아 발표하는 자리가 열린다
. 서울시는 오는 223() 오후 3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공동육아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마을의 거점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공동육아 사업을 하고 있는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및 마을공동체 등 모델별 모범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

발표회 자리에는 부모커뮤니티
, 공동육아,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공동육아사업 관계자,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관련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후 각 모델별 연계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발표회에서는 알찬 성과를 맺고 있는 단체 및 기관들로 성북구
, 은평구, 종로구, 강남구, 금천구, 마포구, 송파구의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마을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의 거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공동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업들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정치

더보기
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