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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 신입생 모집’

서울대공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 함께 귀농‧귀촌 학교 운영

  • 등록 2015.02.23 11:18:36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이사장 박영범)과 함께 37일부터 718일까지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20141229일 맺은 서울대공원과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도시농부 귀농귀촌 교육 대외협력사업의 실행으로 서울대공원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운영관리를 맡아 진행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는 이론 학습장과 실습장을 갖춘 귀농귀촌 초급교육 과정이다. 서울대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영농실습장에서 각종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현장 실습교육과 서울대공원 강의실에서 귀농귀촌 현황과 이슈, 성공과 실패 유형분석 등 이론교육을 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총 10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 총
104시간 중 강의 42시간(40.4%), 실습 48.5시간(46.6%), 견학 4시간(3.8%), 토론 9.5시간(9.1%)로 구성됐다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강사는 귀농귀촌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계, 현장전문가, 농업전문가 등을 강사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정부 귀농
귀촌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 중급 교육 및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농업 경영 및 농산업 전략, 노무,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귀농계획서를 자문해주는 ‘1point 컨설팅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비는
1인당 130만원으로 국비보조금 80%가 지원되어 교육생 본인 부담은 30만원이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부부, 2030세대로 구분하여 자부담 일부 또는 전부를 국고에서 지원)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응시자격은 학력 및 연령제한 없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와 과천시 거주자가 모집 대상이다.

지원서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ranet.co.kr)

에서 교부하고 원서접수는 전자 우편접수(ranet@raner.co.kr)와 우편접수(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12 502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36일까지 받는다. 선발방법은 선착순 모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유선 및 SMS로 개별 연락을 해준다.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서울시 주변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교육 공간이 부족하고 바쁜 현업에 종사하며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건이다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육 기반을 지니고 있는 서울대공원의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삶의 설계와 현장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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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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