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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제5기 인터넷 시민감시단’ 발대식

  • 등록 2015.02.24 11:56:44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가 223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5기 인터넷 시민감시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온라인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콘텐츠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불법성이 명백한 성매매 사이트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는 활동을 하며,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총 1,000명으로 구성된다.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및 이순자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순자 위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각종 성매매 광고나 음란물 등 불법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며 음란성 불법·유해 콘텐츠는 심각한 여성폭력 범죄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고,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여학생들 중 30% 이상이 채팅 중에 성매매를 제안 받은 경험이 있는 등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인터넷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민과 인터넷기업, 민간단체 그리고 서울시가 함께 노력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의회에서도 여성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매매 없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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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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