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제5기 인터넷 시민감시단’ 발대식

  • 등록 2015.02.24 11:56:44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가 223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5기 인터넷 시민감시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온라인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콘텐츠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불법성이 명백한 성매매 사이트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는 활동을 하며,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총 1,000명으로 구성된다.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및 이순자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순자 위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각종 성매매 광고나 음란물 등 불법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며 음란성 불법·유해 콘텐츠는 심각한 여성폭력 범죄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고,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여학생들 중 30% 이상이 채팅 중에 성매매를 제안 받은 경험이 있는 등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인터넷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민과 인터넷기업, 민간단체 그리고 서울시가 함께 노력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의회에서도 여성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매매 없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정치

더보기
한동훈 "법원, 李재판 굴욕적 기일변경"…'단일화 내홍'에 "죄송하고 부끄럽지 않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욕적인 기일 변경을 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한다"며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죗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것인가"라며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 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나.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전 대표는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라"며 "저는 우리 국민을 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