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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중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 등록 2015.03.04 14:22:42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3일부터 5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수많은 상춘객이 모이는 봄꽃축제와 연계한 박람회로 중소기업의 시장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라며 장소는 국회의사당 남문에서 서문 사이 축제장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제장에는 각 기업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3m×3m)가 설치되며, 테이블·의자·야간조명 등 부스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이 지원된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판매는 금지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구매성향을 파악하는 등 시장개척 활동의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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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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