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9일 6월 중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전쟁기념관(용산구 소재)을 찾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병무청에서는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홍보 주간’으로 정해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 병무행정 안내 및 불편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병무홍보 주간은 오전 중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개최된 2019년도 서울지역 신규 병역명문가에 대한 증서수여식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전쟁기념관을 찾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병무청 캠페인,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병무행정 규제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접수 활동을 했다.
오전 중 실시된 2019년 서울지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서는 금년도에 새롭게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157가문 중 65가문(120여 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 가문 대표에게 증서와 패를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와 피부에 와 닿는 주제로 국민들의 생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 접촉하고 소통하며 정부 혁신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