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TV서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9일 오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순국선열들의 역사적 장소를 방문해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맥아더사령관 한강방어선 시찰지, 이탈리아의무부대 6.25참전 기념비, 경찰혼, C-47 비행기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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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 중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 전당대회에서는 대통령 후보자 지명 안건을 상정하고, 투표 결과 및 여론조사 결과를 수령해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를 선언하게 된다. 개표결과 발표는 오후 3시 46분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결과 발표 후 대통령 후보자가 지명되면 당선자는 수락 연설을 한다. 낙선자의 승복 연설 후에는 두 후보자 간 화합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대선 후보 선출자를 상대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비상계엄 직후 열린 국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야당 의원의 사과 요구에 응았다. 국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국면에서도 여러 차례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대표로서 국회의 계엄 해제
[TV서울=곽재근 기자] 빚 독촉을 피하려고 무단결근한 사회복무요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4)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2023년 8월 31일, 2024년 2월 8일, 휴일을 제외한 2024년 2월 13∼20일 등 8일간 정당한 사유 없이 전북 정읍시에 있는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2년 사기죄를 저질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다음 대체복무를 했으나 불성실한 근태로 또 법정에 섰다. A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사채업자가 근무지로 찾아와서 '빚을 갚아라'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줬다. 빚 독촉에 시달리기 싫어서 출근을 피했다"고 털어놨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집행유예 기간이어서 이 사건으로 실형을 받으면 모두 2년간의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며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긴 옥살이를 하는 것은 어린 피고인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
[TV서울=신민수 기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의 어느 봄날. 평범한 젊은 연인인 줄만 알았는데 남성이 여자친구의 허리를 잡더니 순식간에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다. 여자친구도 당황하지 않고 남성의 손바닥 위에 오른 뒤 균형을 잃지 않으며 오히려 셀카를 찍는 여유를 부린다. 벚꽃 구경하러 공원에 온 상춘객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현실적인 퍼포먼스에 환호하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스턴트치어리더 문은비(28)씨가 남자친구 오태윤(28)씨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이런 숏폼 영상은 1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인 이 커플이 30초짜리 영상 속에서 선보이는 동작은 언뜻 간단해 보여도 평소 엄청난 연습과 훈련을 거쳐 완성된 고난도 치어리딩 기술이다. 문씨는 현재 국내 프로농구팀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도 동료들과의 스턴트치어리딩 연습과 함께 개인 근력운동을 거의 매일 반복한다. 3m 높이에서 이뤄지는 기술이다 보니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2019년에는 훈련 중 바닥으로 떨어지며 허리를 크게 다쳐 6개월간 치어리딩을 쉬어야만 했다. "의사 선생님은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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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03일 11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