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청소‧주차‧보행환경을 주제로 한 ‘3대 민생현안 집중 토론회’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3회 연속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영등포구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영등포구는 이 날 토론회에서 발의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3대 민생현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영등포구를 되짚어 보고 향후 나아갈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소, 주차, 보행환경 같은 작지만 중요한 기초행정 분야를 개선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