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제도의 정착과 장애인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 오전 장애인식 강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과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권익증진 및 자립지원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및 홍보 ▲장애인 강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장애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8월부터 12월까지며,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공연 등을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무료로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02-6737-8005) 또는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02-2600-643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