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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서울시, ‘양양 장애인 해변캠프’ 개장

  • 등록 2019.07.17 14:05:5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5일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연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25년 간 누적 인원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화기‧온수 보일러‧해충 퇴치기‧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을 도우며 24시간 상주하는 4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함을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행사를 관리하는 현장 운영본부에서 119 양양 소방서와 현남면 보건지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물놀이 이외에도 해변문화축제로 노래자랑대회‧해변 보물찾기‧해변 시네마‧페이스페인팅‧가족사진촬영‧수영강습‧수상안전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가정식 식당과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이 입점, 먹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사)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www.komduri.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참가 신청서를 팩스(0303-0952-4025)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해변캠프’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후보 선출…김문수냐 한동훈이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 중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 전당대회에서는 대통령 후보자 지명 안건을 상정하고, 투표 결과 및 여론조사 결과를 수령해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를 선언하게 된다. 개표결과 발표는 오후 3시 46분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결과 발표 후 대통령 후보자가 지명되면 당선자는 수락 연설을 한다. 낙선자의 승복 연설 후에는 두 후보자 간 화합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대선 후보 선출자를 상대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비상계엄 직후 열린 국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야당 의원의 사과 요구에 응았다. 국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국면에서도 여러 차례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대표로서 국회의 계엄 해제

벚꽃 피면 '1천만뷰' 찍는 치어리더…화려함 뒤에는 구슬땀

[TV서울=신민수 기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의 어느 봄날. 평범한 젊은 연인인 줄만 알았는데 남성이 여자친구의 허리를 잡더니 순식간에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다. 여자친구도 당황하지 않고 남성의 손바닥 위에 오른 뒤 균형을 잃지 않으며 오히려 셀카를 찍는 여유를 부린다. 벚꽃 구경하러 공원에 온 상춘객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현실적인 퍼포먼스에 환호하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스턴트치어리더 문은비(28)씨가 남자친구 오태윤(28)씨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이런 숏폼 영상은 1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인 이 커플이 30초짜리 영상 속에서 선보이는 동작은 언뜻 간단해 보여도 평소 엄청난 연습과 훈련을 거쳐 완성된 고난도 치어리딩 기술이다. 문씨는 현재 국내 프로농구팀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도 동료들과의 스턴트치어리딩 연습과 함께 개인 근력운동을 거의 매일 반복한다. 3m 높이에서 이뤄지는 기술이다 보니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2019년에는 훈련 중 바닥으로 떨어지며 허리를 크게 다쳐 6개월간 치어리딩을 쉬어야만 했다. "의사 선생님은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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