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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김영종 종로구청장,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 동참

  • 등록 2019.07.31 13:06:09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아 7월 30일(화)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1,000번 째 수요시위를 기념하며 2011년 12월 14일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최초로 설치됐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당시 평화비 설치를 원했으나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비석보다는 예술작품를 설치하는 편이 훨씬 의미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를 제안, 지금처럼 설치하게 됐다.

 

아울러 종로구는 평화의 소녀상을 201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공조형물 제1호’로 지정해 함부로 철거하거나 이전할 수 없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는 민간에서 설치한 조형물 중 종로구 공공조형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김 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소녀상이 의미하는 평화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인류 역사에서 되풀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함께 내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다음 챌린저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는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9개 해외도시를 응원하는 문구와 소감을 적어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태그하면 된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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