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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튀니지 국토개발부장관 벤치마킹 위해 ‘도봉구’ 방문

  • 등록 2019.08.09 13:29:57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봉구에 8일 튀니지공화국 국토개발부 장관 누레딘 셀미(Nouredine Seimi)와 지적청장 캐맬 므주기(Kamel Mzoughi), 지적청 국장 아스마 구율(Asma Ghoul) 일행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도봉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적공부 및 보존문서 자료관리 전산화 구축 등으로 효율성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튀니지공화국 신임 국토개발부장관 일행은 이번 도봉구의 우수사례를 튀니지공화국에서 추진중인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지적공부 보존·관리에 있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전산화 구축 추진사업 내용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활용 현황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적공부발급 시연 및 지적서고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봉구 도로명주소홍보관을 견학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는 중앙관제실 CCTV 현황도 둘러봤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선진사례를 튀니지 공화국에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봉구의 도전들을 더 많은 도시와 공유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적공부 등 보존문서를 영구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적통합문서관리시스템(백두대간)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적측량결과도를 추가로 전산화해 탑재함으로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보존문서 관리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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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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