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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2019년 하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운영

  • 등록 2019.09.05 11:40:00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기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2019. 하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9. 하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미래설계를 지원하고자 민선7기 관악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지난 상반기 운영 결과 확인된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영화인문학 ▲건강관리 ▲인문학 ▲원예치료 등 네 가지 주제로 개편·구성된다.

 

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단, 10.3. 개천절 제외)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관악구청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운영된다.

 

 

1회 차는 정소연 인문학 강사가 ‘사막에 찾아온 기적’을 주제로 삶을 위로하는 힐링 영화 강의를 진행하며, 2회 차는 더요가컴퍼니에서 ‘내 몸에 힐링을 선물하는 시간’을 주제로 생활 밀착형 오피스 요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3회 차에서는 ‘아만자’, ‘DP’, 수필 ‘이거 보통이 아니네’의 저자 김보통 작가가 ‘배운 적 없는 수필쓰기’를 주제로 전공도 경력도 없는 직장인이 웹툰‧수필작가 ‘김보통’으로 살게 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지막 4회 차는 원예치료 전문교육기관 꽃이야나무야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나’를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마음에 위안과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강좌/행사예약] 또는 이메일(debt312@ga.go.kr)로 참여 신청서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총 4회 프로그램 중 3회 이상 참여 가능한 청년을 우선 참여자로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원예치료 재료비 5,000원 별도)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9년 하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더 주체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가까이, 더 구체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청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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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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