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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찾아가는 골목회의’ 시작

  • 등록 2019.09.05 11:01:27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2동에 있는 푸르지오 아파트 카페에서 독특한 회의가 개최됐다. 정릉2동장을 비롯한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와 온 이유는 주민이 신청한 ‘찾아가는 골목회의’ 때문이다.

 

‘찾아가는 골목회의’는 성북구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핵심사업 중 하나로 3명 이상의 주민이 동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를 제안하면, 주무관은 주민들이 하기 어려운 장소 선정, 참가 인원 모집 등 회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개최를 돕게 된다. 회의의 안건보다는 주민들 간의 관계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이웃 간의 관계 형성과 더불어 생활 불편 문제 해결방안도 논의를 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한 주민은 “관공서에 가면 딱딱한 분위기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직접 우리 동네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니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성진 정릉2동장은 “‘찾아가는 골목회의’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네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였다.

 

성북구 주민은 누구나 성북구 홈페이지(http://www.sb.go.kr)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골목회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해당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찾아가는 골목회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자치행정과(02-2241-2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6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축제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디모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회) 산하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유스비전 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7일, 영등포구청 지원으로 ‘제6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심은 국화 화분을 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줬고,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국내 위기아동 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국화 선물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심은 국화를 재생종이로 만든 쇼핑백에 담아주는 아동들을 보며 대견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예쁜 꽃을 선물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가 서울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아동의 정원 활동과 체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부제: 탄소는 줄이고! 마음은 키우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배한 식물을 이용한 미술활동, 요리활동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그에 대한 사진과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유스비전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는 서울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센터이용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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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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