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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동구, ‘몽골 해외봉사 성동 V-볼런투어’ 진행

  • 등록 2019.09.18 11:10:26

 

[TV서울=이천용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에서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 및 글로벌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2019년도 몽골 해외봉사 성동 V-볼런투어’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성동구와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의 ‘성동숲 조성’ 3개년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2인 1조로 총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수목명패를 달았다.

 

봉사단은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테를지 국립공원 내 버려진 생활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으며 ‘우너르 불(Unur bul) 아동센터’를 방문해 ㈜e마트에서 기부한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20여명의 거주아동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현지 게르 체험, 음식 문화 교류, 전통 공연 관람 등 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숙례 봉사단장은 “사막화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무지 몽골의 땅에 성동 숲을 조성하는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심은 작은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그 날을 기대하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구 몽골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는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도 모집 시기는 3월에서 5월 중 실시 예정이다.

 


동작구, 국내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

[TV서울=곽재근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을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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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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