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성북구, 2019 지역산업진흥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19.09.26 14:42: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영예로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에 지역혁신 사례 공모를 실시하고, 5월부터 8월까지 공개검증 및 내부심사를 통해 표창대상자를 확정했다.

 

그 중 성북구는 ‘도전숙’, ‘성북창작소’ 등 혁신사례와 함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에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활동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따른 공로가 돋보여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청년창업인에게 제공되는 직주혼합 형태의 ‘도전숙’은 창의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균형발전박람회 지역특별관에 전시돼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진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27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관, 시도관 및 지역특별관, 혁신관으로 구성된 전시박람회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지식인들의 토론의 장인 정책박람회, 그리고 지역혁신가 대회, 토크쇼 등 다양한 국민참여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혁신 발전, 청년 창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해온 성북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공은 모두 성북구의 혁신을 이끌어온 구민과 직원들의 몫”이라며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성북구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박성준의원 참고인조사…"국힘 방해 있었다고 생각"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방해' 등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의원은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계엄 당시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서 여야 관련 내용을 알고 있다. 당시 국회의사당 내부 상황을 상세히 말씀드릴 것"이라며 "저는 분명히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결) 방해가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 당일 비서에게 '마포대교를 못 건널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담을 넘어 들어갔다"며 "당시 국가도 위태롭고 개인의 생명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비상계엄 해제를 반대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 볼 수 있다"며 "선출된 권력이 내란에 동조했다는 것은 중대한 민주주의 위기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진 190명의 의원 중 한 명으로,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 10시40분께 민주당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이자는 메시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