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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오디세이무용예술협회, K-POP 기간제 교사 수업 종강

  • 등록 2019.11.03 11:40:26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을 이끌고 있는 오디세이무용예술협회(회장 박혜정)는 지난 2일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2019년도 k-pop 기간제 교사 수업을 종강했다.

박혜정 회장은 종강 수업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적극 협조해 준 교사님들과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1~7반 까지) 선물을 받고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더 오버하며 수업을 마무했다"고 했다.

박 회장은 또 "이 맛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다며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수업에 참여해 온 민효정 교사는 박혜정 회장님께 보내는 감사의 글을 통해  "5학년 2반 담임이예요~ 오랜 시간 선생님 뵙다가 헤어 질 날 되니 완전 아쉽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선생님 뵐 수 있음 좋겠어요" 라고 썼다.

 

이어 신성빈 어린이 수강생도 감사의 글에서 "선생님 그동안 k-pop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에 가서도 만나면 좋겠어요.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 미녀 선생님 5-2 잊지 말아 주세요" 라고 적었다.

강수인 어린이도 "쌤 안뇽하세요!  저는 수인이라고 해용.  그동안 좋은 춤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다시 보고 시퍼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욧~" 라고 썼다.

이 밖에도 많은 교사와 수강 어린이들이 박혜정 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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