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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동별 골목축제, 활력영화제, 연극공연 등 이어져

  • 등록 2019.11.04 11:48:08

 

[TV서울=이천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 동네 곳곳에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오류1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오류1동축제추진위원회가 홀몸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오류문화센터에서 칠순, 팔순 잔치를 벌인다. 오케스트라와 민요가수가 흥겨운 공연을 선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생일상 대접, 선물 전달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9일 오전 11시에는 꿈지락네트워크, 개봉1동 주민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골목축제 ‘개봉박두’가 개최된다.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한 경인로35길 일대 도로에서 클래식공연, 마을동아리 홍보대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사방치기,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골목놀이 체험과 다문화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액세서리, 에코백,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각종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트럭, 도시재생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도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류1동은 다음달까지 구로문화원 5층 6강의실에서 ‘활력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달에는 이탈리아 특선 영화들을 선보인다. 5일 ‘시네마천국(1988)’, 12일 ‘인생은 아름다워(1997)’, 19일 ‘일 포스티노(1994)’를 상영한다.

 

22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유명가수들의 콘서트영상 상영회를 이어간다. 22일 신해철 라이브, 29일 비틀즈 라이브, 내달 6일 김광석 슈퍼콘서트, 13일 조용필 평양콘서트, 20일에는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 등을 상영한다.

 

지난달 30일 고척1동 남산어린이집에서는 ‘황금빛 내 인생’(극단 김동수컴퍼니) 공연이 있었다. 연극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은퇴와 새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생 2막 상장’을 수여했다.

 

수궁동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수궁골메뚜기 ‘식구가 됩시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도시농부가 돼 벼베기, 탈곡,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했다.


서울시, 가용 수단 총동원 ‘현장밀착형 폭염대책’ 즉각 시행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넘으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일 오전 10시30분 ‘긴급 폭염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폭염 피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3부시장(행정1·2,정무)과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의 폭염 상황을 접하고 행정1·2부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해 현재 추진 중인 폭염 대책 점검과 강화된 대비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폭염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과 강화된 조치를 펼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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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이진숙 방통위워장 배석 제외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행위가)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의 조치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해서 표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배석자 명단 제외)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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