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시, 공공사업 수행 경험이 적은 지역기업 대상 계약실무교육 실시

  • 등록 2019.11.04 13:12: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공공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업체 대상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해 11월 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래로, 참가기업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교육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반기별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입찰참가부터 계약완료까지 각 단계별로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갖춘 지역업체들의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 지역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 해 8월 강북구 삼양동에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핵심내용 중 하나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실행되는 것이다.

 

 

시는 12월 2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 소재 기업 계약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한다. 기존 교육은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교육은 소기업, 소상공인 등 공공사업 참여 경험이 적은 서울시 소재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http://contract.seoul.go.kr) 를 통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공사업 참여 경험 적은 기업을 우선선발한다.

 

교육은 공공사업 입찰 및 계약집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시 재무과에서 다년간 계약실무 및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전문관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의 이해, 계약단계별 실무, 서울계약마당 시스템 사용방법 등 총 3차시로 구성된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계약실무교육을 통해 공공사업 수행 경험이 없는 기업들에게도 사업 수주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기업들이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권성동 특검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오후 영장심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심사 시간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통상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날 늦은 오후 또는 이튿날 새벽에 결과가 나온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2022년 2∼3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 한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경찰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흘려 수사에 대비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에 "정치권력과 종교단체가 결탁해 대한민국의 국정을 농단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사법 질서를 교란한 사건의 모든 발단은 국회의원으로서 청렴의무를 위배한 피의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