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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2019 어르신 스마트 과거시험’ 개최

  • 등록 2019.11.04 14:48:56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지하1층 전산교육장에서 ‘2019 금천구 어르신 스마트 과거시험’을 실시한다.

 

‘스마트 과거시험’은 올 한해 어르신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습득한 IT정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지난 대회에서는 3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관내 만 5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 어르신은 11월 6일까지 금천구청 8층 홍보디지털과로 전화(02-2627-1117) 신청하면 된다.

 

시험문제는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정보검색’과 ‘특수문자’, ‘한글·영어 입력 및 전송’ 총 3문항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자는 오는 11일 오후 1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시험특강’에 참여하면 문제 유형을 미리 파악 해 볼 수 있다.

 

 

금천구는 시험당일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에게 ‘구청장상’을 시상한다. 또, 채점이 이루어지는 동안 ‘말보다 먼저 배우는 유튜브, 마케팅혁명’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한해 금천구에서 진행한 ‘구민정보화 교육 수업’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1월 1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문서, 사진, 동영상 등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뿐만 아니라, VR기기, 크로마키, 3D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4차 산업과 스마트 기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디지털과(02-2627-1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이 직접 주도하는 상권 단위 마케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처를 넘어 자립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52개소를 비롯해 총 15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1차로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개모집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당 2천만∼4천만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체험단,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상권 홍보 ▲ 온누리상품권 연계 할인 금액 보전 행사, 영수증 이벤트 등 상권방문 유도 행사 ▲ 야시장, 각종 공연, 버스킹,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특화 축제와 관련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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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구속, 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통일교서 1억 수수' 혐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 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특검팀에 송부한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국회에 보고됐다. 국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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